유니레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니레버, 광고 예산 절반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투자… '인플루언서 퍼스트' 전략 발표 유니레버(Unilever)가 광고 예산의 절반을 소셜 미디어에 집중 투자하고, 기존 대비 20배 더 많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인플루언서 퍼스트’ 전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새롭게 취임한 페르난도 페르난데스(Fernando Fernandez) CEO의 첫 번째 주요 결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유니레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전략현재 유니레버의 전체 광고비 중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0% 수준이지만, 이를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페르난데스 CEO는 인플루언서 중심 전략이 기존 기업 메시지에 회의적인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페르난데스는 "인도에는 19,000개의 우편번호가 있고, 브라질에는 5,764개의 지방 자치구가 있다.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