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TV 시청율 집계에 있어서 닐슨은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닐슨은 미디어 등급위원회(MRC)의 인증을 잃게 되면서 현대의 다양한 TV 시청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컴스코어(ComScore)은 미디어 등급위원회(MRC)의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 입니다.
Comscore는 최근 지역 TV 측정에 대한 미디어 등급위원회(MRC)의 인증을 획득하며, Nielsen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Comscore는 이 인증을 통해 국가별 및 지역별 TV 평가에서 모두 인정받았으며, 이는 세트톱박스, 자동 콘텐츠 인식 기술, 패널 데이터로부터의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반면, Nielsen은 팬데믹 기간 동안 시청자 수를 과소평가하는 문제로 인해 2021년에 국가별 및 지역별 인증을 잃었으며, 아직 지역 측정 인증을 다시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Comscore의 CEO Jon Carpenter는 이 새로운 지위가 업계에 현재 TV 광고 통화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있음을 전달하는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Comscore는 자신의 상품이 Nielsen의 상품과 다른 점을 증명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Comscore는 국가별 및 지역별 평가를 단일 측정 상품으로 포함하는 것을 자신들의 경쟁 우위로 여기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분열된 TV 시청에 더 적합한 방식입니다. Nielsen과 달리, Comscore는 국가별 및 지역별 측정 상품을 따로 구분하지 않으며, 하나의 일관된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Comscore는 광고 업계의 측정 및 통화 공간에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5월 업프런트 프레젠테이션 동안 이 인증 배지를 자랑스럽게 전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