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YouTube Blog를 통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시청자가 실제 인물, 장소, 장면 또는 사건으로 오인할 수 있는 사실적인 콘텐츠가 제너레이티브 AI를 포함하여 변경되거나 합성된 미디어로 제작된 경우 이를 시청자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새로운 도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은 점점 더 자신이 보는 콘텐츠가 조작된 것인지, 아니면 합성된 것인지에 대한 투명성을 원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 누가봐도 이것이 허구인지 구분이 되는 콘텐츠는 표기 의무에서 예외로 적용 됩니다.
공개가 필요한 콘텐츠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인물과 유사한 모습 사용: 콘텐츠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하여 한 사람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얼굴로 바꾸거나 사람의 목소리를 합성하여 동영상에 내레이션을 넣는 행위입니다.
실제 사건이나 장소의 영상을 변경하는 행위: 실제 건물에 불이 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실제 도시 풍경을 변경하여 실제와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사실적인 장면 생성: 실제 마을을 향해 움직이는 토네이도와 같은 가상의 주요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앞으로 몇 주 내에 휴대폰의 YouTube 앱을 시작으로 데스크톱과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YouTube 화면과 형식에 걸쳐 라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