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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역사적 기록을 새로 쓰다

 

넷플릭스가 다시 한번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말, 제이크 폴마이크 타이슨의 전설적인 대결이 전 세계에서 1억 800만 명 이상의 실시간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이벤트로 등극했습니다.
이번 메가 이벤트는 영어 TV 리스트 1위를 차지하며 466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78개국에서 1위, 91개국 전체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AT&T 스타디움을 수놓은 빅 이벤트

텍사스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72,300명의 관중을 동원했으며, 댈러스 카우보이 치어리더의 “Thunderstruck” 공연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트위터(X)에서는 미국 내 11개의 트렌딩 토픽을 독식하며 14억 이상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 노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시태그 #PaulTyson은 전 세계 1위 트렌딩 토픽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넷플릭스는 다음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로  <NFL 크리스마스 게임데이 라이브(NFL Christmas Gameday Live)>를 예고했습니다. 

여성 스포츠도 새로운 기록 달성

이번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여성 스포츠 역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케이티 테일러(Katie Taylor)가 아만다 세라노(Amanda Serrano)와의 10라운드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미국 여성 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프로 스포츠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평균 약 7,400만 명의 실시간 시청자를 끌어모은 이 경기는 트위터(X)에서 #Serrano 해시태그로 미국, 브라질, 스페인, 캐나다의 2위 트렌딩 토픽을 차지했습니다.

<카운트다운: 폴 대 타이슨(Countdown: Paul vs. Tyson)>으로 뒷이야기 확인

경기 뒷이야기를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카운트다운: 폴 대 타이슨(Countdown: Paul vs. Tyson)>은 480만 조회수로 영어 TV 리스트 5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와 함께

스포츠만큼 치열하지는 않지만, 감동과 설렘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라시 채버트와 더스틴 밀리건이 출연한 <핫 스노우맨(Hot Frosty)>는 영어 영화 리스트 1위(1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Meet Me Next Christmas)>는 크리스티나 밀리언과 디벨 엘리스의 활약으로 2위(1180만 조회수)를 차지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인기 시리즈들의 강세

  • <아케인(ARCANE)> 시즌 2는 740만 조회수로 영어 TV 리스트 2위를 유지하며 시즌 1까지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코브라 카이(Cobra Kai)> 시즌 6 파트 2는 740만 조회수로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 그 외에도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시즌 4 파트 2(4위), <외교관(The Diplomat)> 시즌 2(6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 시즌 3(9위)**가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비영어권 콘텐츠의 활약

비영어 TV 리스트에서는 프랑스 드라마 <케이지(The Cage)>가 870만 조회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멕시코의 <게라 자매의 전쟁(Sisters’ Feud)>, 일본의 <이별, 그 뒤에도(Beyond Goodbye)> 같은 신작들도 각각 3위와 9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비영어 영화 리스트에서는 스웨덴 영화 <렛 고(Let Go)>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콜롬비아 다큐멘터리 <사라진 아이들(The Lost Children)>이 790만 조회수로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