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네트워크인 인터웍스미디어(http://www.iwmedia.co.kr/)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모바일웹 기반의 광고 네트워크로, 리더보드 형태(가로형 배너)가 아닌 랙탱글 형태(정사각형 배너)의 배너를 제공하며, 일부 상품은 확장형 배너도 제공이 가능하다.
데스크탑과 마찬가지로 콘텐츠 매칭 애드(Contents Matching AD)가 제공이되며, 리타게팅 배너도 출시를 하였다. (단, 리타게팅 상품의 경우 독립적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패키지 형태로만 구매 가능).
상품은 아래와 같은 총 4가지 형태이다.
각 상품은 정해진 CPC 과금형태로 판매가 된다.
아이콘 확장 배너의 경우 리마인더가 플로팅 형태로 노출이 되며, 이를 클릭할 경우 쉐이프 팝업 형태로 노출이 된다.
하지만 모바일의 특성상 닫기 버튼(Close button)이 작아 실수로 리마인더를 클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의 유저의 사용성 측면에서는 한번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접촉 빈도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광고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뉴스 서비스의 경우 아직은 데스크탑쪽이 더 많은 도달율을 가져갈 수 있다.
2014년 11월 닐슨코리안클릭의 뉴스 사이트별 방문자 및 페이지뷰를 보면 아직은 모바일웹보다는 데스크탑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이 원인은 네이버 뉴스 스탠드 때문으로 생각된다.
데스크탑의 경우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 스탠드가 노출이 되고, 뉴스 스탠드내 기사를 읽기 위해서는 해당 언론사 페이지로 이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 메인 뉴스는 네이버가 편집을 하며, 헤드라인을 클릭할 경우 네이버 내부 뉴스 섹션으로 옮겨지게 된다.
데스크탑의 경우 joins.com을 예를 들자면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경유해 유입되는 경우가 약 9% 가량된다. 안타깝게도 모바일의 경우 코리안클릭 대쉬보드에서 유입 경로가 측정이 됮 ㅣ않아 추정을 할 수 밖에 없다.
아무쪼록 디스플레이 광고 바이어라면 크로스플랫폼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예산을 배정할 때 인터웍스 미디어는 아직 데스크탑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하는 게 좋을것 같다.